영업

곽경환님

원익IPS는 분명히 글로벌 1위를 이뤄 낼 것입니다.
현재 담당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저는 반도체사업부의 영업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저희팀은 CVD/METAL/DIFFUSION 장비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 영업팀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원익IPS 장비에 대해 소통함으로서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서입니다. 영업이라는 직무는 고객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모든 흐름과 장비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무입니다. 장비들의 정보 수집과 신규시장 발굴은 물론 지속적인 고객 관리, 장비에 대한 원가 관리 및 채권 관리도 영업팀의 역할입니다. 또,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서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지식도 필요하기때문에 판매되는 장비에 대한 이해와 신규 기술 습득을 위하여 여러 부서와의 소통에도 소홀하지 않습니다.
본인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영업팀은 퍼즐처럼 완성된 그림을 고객에 전달하기까지 퍼즐 조각들을 모아 잘 맞춰질 수 있도록 리드하는 팀입니다. 즉, 여러 부서의 기술과 정보들이 모두 잘 모여야 하나의 장비가 완성이 되고 높아져 가는 고객의 Needs를 만족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접하고 알아가며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 대한 이해와 변화도 빠르게 알아가야 합니다. 그만큼 책임감도 높지만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었을 때 업무의 대한 보람을 느낍니다.
영업에 필요한 중요한 역량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영업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 중 첫째는 소통 능력입니다.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 부서간의, 동료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통을 통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회사에 전달하고, 반대로 회사의 기술력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보 전달력도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언급된 소통 능력과 정보 전달력은 고객과 회사와의 관계에 큰 영향을 주기에 책임감은 기본적인 역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나 일과가 있나요?
GEMINI 100호 출하 때가 가장 기억 남습니다. 원익IPS 반도체 사업부 CVD 대표 장비이며 국내에서 최단시간 100호기를 돌파한 장비입니다. 성공적인 GEMINI 1호기 출하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협업, 소통 그리고 단결로 이뤄낸 100호기는 그 동안 함께한 동료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졌습니다. 힘든 시간들도 있었지만 서로 독려하며 모든 부서가 하나의 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 잊을 수 없습니다.
취미가 무엇인가요?
저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축구를 좋아해서 현재 원익IPS 내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희는 매달 2회씩 30명이 넘는 동료들이 모여 건강한 경쟁을 합니다. 축구를 하면서 여러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나면 좀 더 끈끈한 동료애가 생깁니다. 이러한 활동은 회사생활에서활력소가 됩니다
원익IPS에 지원하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원익IPS는 국내 1위 장비회사를 넘어 세계 1위를 위해 달려 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원익IPS는 다양한 도전, 시도와 변화가 끊임없이 진행 중입니다. 도전과 변화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키워 나아 갈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